당선, 합격, 계급: 문학상과 공채는 어떻게 좌절의 시스템이 되었나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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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문학공모전 최대 수혜자인 기자 출신 소설가 장강명이
발로 뛰어 취재한 문학공모전과 한국 공채 문화의 현실과 대안

기자 출신 전업 작가, 하루 8시간 글쓰기, 4개 문학상 석권, 1년 동안 많게는 3~4권에 달하는 단행본 출간, 현실 감각을 우선시하는 월급사실주의자로서의 태도… 장강명 이전에 없던 것이 장강명 이후에 존재한다. 한국 문학의 트렌드세터! 장강명 첫 번째 르포르타주 『당선, 합격, 계급』은 문학공모전이라는 제도와 공개채용이라는 제도를 밀착 취재, 사회가 사람을 발탁하는 입시-공채 시스템의 기원과 한계를 분석하고 한국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를 고발하는 논픽션이다. 2010년 이후 최단 기간 최다 문학상 수상자로서 ‘당선의 신’ 장강명과 대기업, 건설회사, 언론사까지 두루 입사에 성공한 ‘합격의 신’ 장강명이 ‘당선’과 ‘합격’이라는 제도가 사회적 신분으로 굳어지며 ‘계급화’되는 메커니즘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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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동아일보》에서 11년 동안 기자로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열광금지, 에바로드』로 수림문학상을, 『댓글부대』로 제주4.3평화문학상을,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문학동네작가상을, 『댓글부대』로 오늘의작가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호모 도미난스』와 『한국이 싫어서』, 『우리의 소원은 전쟁』,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에세이집 『5년만에 신혼여행』 등이 있다. 뮤지션 요조와 독서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www.podbbang.com/ch/11897)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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