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해요." 흠뻑 젖은 눈동자를 무시하게 바라보던 승새는 가현을 살짝 떼어놓았다. "그만하라고 .. 오년전에는 해달라고 몸부림치던 그 섹시한 목소리는 어디로 사라져 버렸을까?" 흘러내린 물방울을 손가락으로 닦아내 입가에 가져가 맛을 보자 짭짤한 맛이 느껴졌다. "거짓눈물은 아니군." 올 여름 서미선님의 아프도록 잔인한 사랑, 그러나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옵니다. 서미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잔인한 사랑』.
言情小說
評分和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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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서미선 필명 소나기 사람들과 수다 떠는 것을 가장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 남자와 매일 싸우는 게 하루 일과. 출간작 〈후견인〉, 〈루비레드〉, 〈잔인한 사랑〉, 〈가면〉, 〈카인과 아벨〉, 〈부부〉, 〈지독한 거짓말〉, 〈피의 베일〉, 〈넌 내게 지옥이었어〉, 〈되찾은 약혼녀〉, 〈아내〉, 〈레드 러브〉, 〈백설화〉, 〈도령〉, 〈홍분지기〉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