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6년간의 정략결혼으로 심장 없는 인형이 되어버린 주영 어느 날 다시 만난 옛사랑에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생일대의 탈출을 감행하는데. “이혼해 주겠다는 말인가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주영과 결혼한 태석 오직 장인의 파멸만을 위해 달리던 그에게 아내는 안중에도 없었다 그러나 아내가 옛사랑과 함께 도피를 했을 때, 결국 마주하고 말았다 파괴되어 조각조각 나버린 그의 심장을! “그래. 대신 조건이 있어. 일주일만 나와 살아.” 주영과 태석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