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통보: 1권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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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모르는 척하지 마.” 그리 말하며 그는 그녀와 맞붙은 하체를 노골적으로 움직였다. “날 더 기다리게도 하지 말고.” 그대로 그녀의 양손을 잡아 깍지를 낀 후 양옆으로 벌려 차에 박았다. 그 상태로 그녀는 마치 핀에 박힌 나비처럼 완벽하게 무기력했다. “난 다만 널 배려해서 기다리고 있을 뿐이야. 네가 좋다고 할 때까지.” 그의 목소리가 너무도 낮아 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결합한 듯 그대로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그의 몸짓이 의미하는 바가 분명했다. 서혜는 돌연 바짝 목이 말랐다. 그대로 온몸이 그의 불길에 휩싸여 타 버릴 것만 같았다. 성준은 그 상태에서 다시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처음에는 아랫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하더니, 다시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가볍게 깨물며 파고들었다. 입술에서 온통 그의 향기가 났다. 체액이 뒤엉키고, 그녀의 목으로 그의 체액이 흘러 들어갔다. “으흠….” 서혜는 현기증을 견디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감아도 여전히 눈앞에서 별이 휘몰아치고 있는 것 같았다. 성준의 손이 그대로 그녀의 치마를 끌어 올리며 허벅지를 어루만지다 엉덩이를…. ---------------------------------------- 가끔 불행의 터널이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을 때 옆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가며 믿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진짜 사랑이 아닐까요? 〈이혼 통보〉는 주인공 윤서혜가 그 사랑을 천천히 깨달아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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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블루 진짜 사랑을 알고 싶고 꿈꾸는 작가입니다. 출간작 ) 이혼 통보, 연성의 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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