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장에 들어서는 당신을 보고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지루한 파티에서의 첫 만남.
그녀는 알지 못했던 계획의 시작이었다.
그날, 한무일은 기다렸던 포획물을 사로잡았다.
이일환의 무남독녀, 이한서를.
“한무일 씨. 당신에게 난 도대체 어떤 사람이에요?”
그의 계략에서 벗어나고픈 여자.
“죽을 때까지 이한서는 한무일의 여자야.”
그리고 그녀를 놔줄 생각이 결코 없는 남자.
야만의 밤과 함께, 위험천만한 선전포고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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