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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내 생에 아이는 없어. 그래도 괜찮다면 결혼하지.’ 3년간의 결혼생활. 처음엔 모든 것이 괜찮았다. 하지만, ‘간절하게 아이를 원해요.’ 비록 정략결혼이었지만 남편에 대한 감정이 싹튼 수아는 그에게 아이를 갖자고 제안한다. 하나, 도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아이를 극도로 꺼리며 화를 내기만 하고… “우리가 함께한 그 시간이 당신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나요?” “우습군. 정략결혼에서 의미를 찾다니.” 여기에 오래전부터 아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최 회장은 도현에게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를 조건으로 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내건다. “내 품에 아이를 먼저 안겨주는 자식에게 서하 그룹 총수 자리를 넘겨줄 생각이다.” 이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현에게 다가서던 수아.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악몽에 시달리는 그의 모습을 목격하곤 의문을 갖는데… “괜찮아요, 도현 씨. 괴로워하지 말아요.” 상처 깊은 남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한 여자의 치유 로맨스.
著者について
하미서 사라져버린 오늘을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내일보다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기려 노력 중이다. 행복은 내 손안에 있다고 주문을 걸며. 출간작 ) 위험한 도발 / 멈출 수 없어 / 너를 원한다 / 잔혹한 아내 / 부당한 결혼 / 위험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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