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이지만_오빠 #딸치다_걸림 #자보드립 #거대_자지 #고수위_현대물 *본 도서에는 근친,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박사님이 말씀하셨어요. “여자도 자위를 해야 한다! 어디가 성감대인지 잘 알아야 즐거운 성생활을 할 수 있다!” 그 말에 꽂혀 혼자서 자위를 했어요. 목도 만져 보고, 가슴도 만져 보고, 또…… 밑에도 손을 넣어 봤죠. 그렇게 열중하고 있는데, 사촌 오빠가 갑자기 들어왔어요. 망한 거 같은데, 나 이제 어떡하죠?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illegal2020@naver.com) [본문 내용 중에서] “야, 오정서.” 정호가 등허리를 야릇하게 어루만지며 진지하게 내 이름을 불렀다. “하아……, 왜…….” 그가 장난기를 거두고 진지하게 내 얼굴을 쳐다볼 때면 나는 겁을 먹곤 했다. 왜냐하면 늘 상상도 못할 일을 같이 하자고 할 때 저런 눈을 했기 때문이다. “우리 할까?” 역시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였다. “미쳤…… 읏!” “너 이렇게 젖었는데?” 등허리를 지분거리던 손이 언제 앞으로 왔는지 보지를 더듬었다. 나는 그의 손을 밀어냈다. “하지 마…….” 정호가 내 두 손을 잡아 등 뒤로 결박했다. “하자. 궁금해졌어.” 어릴 때부터 오정호 미친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제 보니 내 생각보다 더 돌아이였다. 혼란에 빠져 있는 사이 그가 머리 위로 티셔츠를 훌러덩 벗어 던졌다. “헉!” 나는 놀란 눈으로 쳐다봤다. “너 이 근육 뭐야?” 오정호, 집에서 만화책만 읽는 줄 알았는데, 잡지책에 나오는 연예인처럼 예쁘게 잡힌 근육을 보자 마음이 심란해졌다. “좆나 멋있어서 보지가 움찔움찔하지?” “이 새끼는 의대씩이나 다니면서 입이 왜 이렇게 싸구려야.” “너도 만만치 않아, 오정서.” 그가 씨익 웃으며 내 입술을 쭉 빨아 당겼다. “기대해라. 나 자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