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고도 짜릿한 사내연애는 원래 남들 몰래 하는 게 제맛이렸다!
지은에게 우혁은 어떤 존재일까? 처음에는 평범한 직장상사, 두 번째에는 짜릿한 연애상대. 세 번째는…… 예비 올케의 남동생? 오, 맙소사! 겹사돈은 곤란하다고요, 나 말고 그쪽이!
결코 자신이 의지가 약한 게 아니었다. 이 남자가 지나치게 섹시한 탓이다!
“술기운 때문이라고 해둬요.”
“그러지.”
그런 식으로라도 변명을 해둬야 상사와 키스를 했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키스가 기분이 좋았다는 데에는 더더욱.
그리고 그 키스는 다시 한 번 충동을 이기지 못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박샛별
필명 : 운명지기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을 지향하는 글쟁이.
주로 로망띠끄에 출몰.
연합까페-http://cafe.naver.com/
▣ 출간작
시간을 멈추고
사랑찾기
연애의 정석
자존심
팀장님의 사생활
돈 세이 굿바이
너의 색으로 물들다
즉흥곡
부서질 만큼 사랑받고 싶어
프렌치 키스 & 베이비 키스
당신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愛人
모자람의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