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 나쁜 놈들. 더러운 거짓말쟁이들.”
유나가 분노로 몸을 떨며 말하자 경호원을 쏜 놈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믿는 자가 바보다. 너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필요해서 살려 주지만 우리 뜻대로 하지 않으면 너도 죽는다. 크크크.”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