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본 도서는 '어떻게 먹을까'의 시리즈작입니다.***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내뱉는 그녀의 입술을 짓누르다, 강하게 빨아 당겼다. 달달한 향기만큼이나 입술도 달콤했다. 갈증이 가시지 않는 기분에 물고 빨고를 반복하며 목을 끌어당겨 안는 그녀의 손길에 마음이 급해졌다. ---------------------------------------- “후회하지 마.” 입술을 타고 내린 코냑의 알싸한 향이 이성을 마비시켰다. 얇은 옷을 통해 느껴지는 그녀의 몸이 유혹적이다 못해 자극적이었다. 여덟 살이나 어린 동생은 어느새 그의 욕구를 자극하는 여자가 되어있었다. “오빠나 후회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