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의 포효 2 (완결)

· 야수의 포효 Bog 2 · 로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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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강추!〉“저는 더 이상……공주가 아닙니다.” 야수처럼 핏빛 울음을 토해내는 남자를 본 순간, 그녀는 제 모든 굴레를 찢어내고 그 하나만을 위해 살고자 한다. 복수심 하나만으로 버텨왔던 의미 없던 생, 무색의 화마(火魔) 같던 그의 감정에 어느 날부터 붉은빛이 스며든다. ‘제류……, 이제 끝……입니다.’ ‘그대 없는 이 땅에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 온통 그대의 흔적뿐일 텐데. 그대가 없다면, 나도 살 이유가 없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해일에 휩쓸리기만 하던 야수(野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인, 그는 신을 무너뜨려서라도 그녀를 갖고자 포효한다. 서향捿響의 로맨스 장편 소설 『야수의 포효』 제 2권.

Om forfatteren

서향捿響 2003년 9월 데뷔. 날지 못하는 똥똥한 펭귄. 시야를 넓혀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양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있는 글을 쓰는 게 최종 꿈이다. 내 생애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고전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현대story 〈서른, 빛나는 열애〉, 〈붉은 비〉, 〈슈처〉, 〈찬란한 매혹〉, 〈기방난월향〉, 〈통증〉, 〈독종〉, 〈꽃처럼 니가 피어나〉, 〈몸서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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