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흡혈귀 10 사육제 파티』 편 출간!
슈누퍼마울의 집에서 사육제 파티가 열린다고?
묘지 정원사와 흡혈귀들의 기묘한 만남이 시작된다!
슈누퍼마울의 파티에 초대받은 흡혈귀들과 안톤! 룸피와 슈누퍼마울이 친구가 되었다나요? 안톤은 사육제 파티를 위해 흡혈귀로 분장한 채 오싹한 묘지로 향합니다. 흡혈귀들을 쫓아냈던 묘지 정원사와 흡혈귀들의 만남이라니! 게다가 슈누퍼마울이 오늘을 위해 맛있는 뷔페를 준비했다고 해요. 흡혈귀 분장을 한 만큼 흡혈귀다운 식사를 준비했다고 으스대는데요. 음식들이 어째 다 불긋불긋하네요. 피 소세지와 피 오렌지, 붉은 버찌 즙까지. 그러나 준비한 음식들을 먹을 수 없는 흡혈귀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재미있는 파티 현장으로 함께 가 볼까요?
1948년에 독일의 라인벡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교육학과 사회학,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12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꼬마 흡혈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미국 뉴멕시코의 실버시티에서
지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꼬마 흡혈귀〉 시리즈는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연극과 뮤지컬, TV와 극장용 영화, 애니메이션 〈리틀 뱀파이어〉로도 만들어졌습니다.
홈페이지 www.AngelaSommer-Bodenburg.com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영어와 독일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이야기》를 집필하였고, 옮긴 책으로는 《우린 널 사랑해》,
《성탄절 이야기》, 《아빠는 아프리카로 간 게 아니었다》, 《에밀, 집에 가자》,
《루카스의 긴 여행 1, 2》, 《교육오류사전》, 《가이아의 정원》(공역) 들이 있습니다.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하루’라는 필명으로 《우당탕탕 동물 가족》, 《현도일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배낭자’라는 필명으로 제주 여행 웹툰 〈제주 날라리 배낭자〉를 그리고 책도 냈습니다.
시골에서 동물들과 살면서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고 만들며 지냅니다.
요새는 종이인형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만화살롱 유어마나에서 〈파키나미 인형의 집〉 개인 전시회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