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번역, 새 그림으로 [꼬마 흡혈귀] 시리즈가 한국 독자들을 새롭게 만납니다!
《꼬마 흡혈귀 1 창가의 괴물》에 이어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온 《꼬마 흡혈귀 2 눈물 골짜기의 비밀 파티》!
어느새 꼬마 흡혈귀 뤼디거와 친해진 안톤! 안톤은 뤼디거가 가져온 흡혈귀 망토를 입고 하늘을 나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공동묘지에 있는 비밀 통로를 통해 흡혈귀들의 안식처에도 가 보고, 뤼디거의 동생 ‘이빨 없는 안나’와 형 ‘힘센 룸피’를 만나기도 합니다. 평온했던 안톤의 일상은 놀랍고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 찬 신나는 나날이 되지요. 물론 애를 태울 때도 많지만요.
《꼬마 흡혈귀 2 눈물 골짜기의 비밀 파티》에서는 더욱 오싹하고 짜릿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꼬마 흡혈귀 뤼디거가 인간과 어울렸다는 이유로 ‘지하 납골당 출입 금지령’을 받고 맙니다. 가족들한테서 쫓겨나고 말았지요. 쫓겨난 뤼디거가 관을 끌고 찾아간 곳은, 바로 안톤네 아파트 지하실입니다. 하는 수 없이 뤼디거를 숨겨 준 안톤은 몇 번이나 뤼디거의 관을 들킬 뻔합니다.
안톤과 친해진 뤼디거는 흡혈귀들만의 비밀 파티에 안톤을 데려갑니다. 흡혈귀로 변장한 안톤은 무시무시한 흡혈귀들 사이에서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요?
1948년에 독일의 라인벡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교육학과 사회학,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12년 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아이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꼬마 흡혈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미국 뉴멕시코의 실버시티에서 지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꼬마 흡혈귀] 시리즈는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연극과 뮤지컬, TV와 극장용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홈페이지 www.AngelaSommer-Bodenburg.com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영어와 독일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이야기》를 집필하였고, 옮긴 책으로는 《우린 널 사랑해》,
《성탄절 이야기》, 《아빠는 아프리카로 간 게 아니었다》, 《에밀, 집에 가자》,
《루카스의 긴 여행 1, 2》, 《교육오류사전》, 《가이아의 정원(공역)》 들이 있습니다.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하루’라는 필명으로 《우당탕탕 동물 가족》, 《현도일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배낭자’라는 필명으로 제주 여행 웹툰 [제주 날라리 배낭자]를 그리고 책도 냈습니다.
시골에서 동물들과 살면서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고 만들며 지냅니다.
요새는 종이인형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유어마나 가게에서 [파키나미 인형의 집] 개인 전시회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