ກ່ຽວກັບປຶ້ມ e-book ນີ້
* '아내의 언니와 이래도 되는 건가?' 그런 죄책감이 밀려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길지 못했다. 현미의 허리가 음란하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기둥이 그녀의 속살 근육에 의해 처절하게 유린당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쾌감이 달려들었다. 순간 나는 호흡을 고르며 정신을 바싹 차려야 했다. 당장이라도 걸쭉한 물줄기가 터져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녀가 계속 기둥을 그런 식으로 조여댄다면 몇 분도 버티지 못한 채 폭발할 것이 뻔했다. "아! 어쩌면 이럴 수 있지? 이런 느낌 처음이야!"
* "왜죠?" 팬티까지 죄다 벗어 던지며 그렇게 물었다. 어리석은 질문일 수도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꼭 알고 싶었다. 그런데 은혜 그녀의 대답은 의외였다. 여자로서의 비감이나 상실감이 잔뜩 녹아있는 듯했다. "바람을 피워도 아는 남자와 피우는 게 안전할 것 같아서요. 그건 무덤까지 가져갈 수 있는 비밀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나는 무덤, 비밀, 공유하는 표현에 적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죠?" 그러자 그녀는 거침이 없는 말로 자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 아아, 나쁜 아이. 현태는 지금 나에게 갖은 굴욕과 수치심을 강요하고 있었다. 완전한 자신의 여자로 길들여는 속셈인 것이다. 나는 다시 이성과 육체의 갈등에서 방황을 해야만 했다. “역시 누님에게는 아직 무리인가 보군요. 그럼 별수 없이 이따가 수경이 들어오면 수경이에게만 해줘야겠네.” 나를 물리치려는 현태의 거부에 결국 나는 육체의 본능을 따르고자 마음먹을 수밖에 없었다. “아…안돼! 아…알았어…요! 제발 당신의 굵은 유…육봉으로 저의 음란한 속살구멍을 쑤셔 넣어 주세요. 제발… 하아앙 부끄러워!”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그래서 더 관능을 자극하는, 야릇하고 자극적인 단편 소설 10편이 실려 있다. 여류작가 특유의 리얼리티를 물씬 풍기는 중2엄마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