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광복은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동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철학은 어떤 학문보다도 삶을 개선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효용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대중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등 그의 책 대부분은 강단의 철학이 아니라 삶으로서의 철학, 앎의 기쁨으로서의 철학을 목표로 대중 독자들을 향한 것이다. 지금껏 10종 이상의 책을 출간하며 20만 명의 독자들과 이러한 소통을 지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