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광복은 소크라테스처럼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 철학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Elenchos를 중심으로 본 소크라테스 철학방법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재직 중이다. 꾸준한 저술과 강연으로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대표적 인문 저자이기도 하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철학자의 설득법』, 『교과서에서 만나는 사상』,『철학에게 미래를 묻다』,『철학의 진리나무』,『소크라테스의 변명, 진리를 위해 죽다』 등 10여 권의 철학책을 펴냈고, 이 책들은 30만 명이 넘는 독자를 ‘철학하는 즐거움’에 오롯이 빠져들게 한 가장 믿음직한 안내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