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The journey of Elaina 3 어딘가를 여행하는 마녀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일레이나. 홀로 떠난 그녀의 여행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이번에 만난 것은 꿈에 나타나는 악마, 포도 밟는 소녀, 초보 여행자, 아내가 돌아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리는 남자, 버려진 물건들, 자칭 늑대인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제비꽃의 마녀’, 사람을 베는 범인을 쫓는 ‘어두운 밤의 마녀’, 그리고 그리운 사람과의 재회, 미지의 재의 마녀들과의 해후....... 이런저런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별난 사람과 만나거나, 성가신 문제와 슬픈 사건에 휩쓸립니다. “다음은 그 나라로군요─.” 일레이나의 여행은 변함없이, 담담하게 이어져갑니다. 새로운 이별과 만남을 위해.
Science fiction &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