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틈도 없이 2(완결)

· 와이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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Էջե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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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하룻밤 불장난이라 생각했다. 그를 회사 상사로 만나기 전까지는. “그쪽이랑 자면, 수리비 없던 거로 해 주실 건가요?” “대신 네가 날 만족시켜 줬으면 해. 자동차 수리비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지독히 운 나빴던 하루를 잊고 싶어, 실수로 그은 자동차 수리비를 대신하기 위해 받아들인 육체적 관계. 생애 처음 느낀 지독한 희열에 매료되었지만 하룻밤 일탈이었기에 모두 지우려 했다. “차서린 선임? 목에 상처가 있군요.” “네?” “누가 물고 빤 흔적 같은데요?” “…….” “붉게 물든 상처를 보니 차서린 선임이 그 입술을 느끼며 좋아 우는 얼굴이 떠오르는데, 왜일까요?” 하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관계로 그와 운명처럼 다시 재회하고 마는데……. “방금까지 당당했던 차서린은 어디 갔지?” 굵은 다섯 손가락이 서린의 블라우스로 향했다. “내 입술에 키스하던 차서린은? 또 해 봐. 키스.” “아깐 취해서…….” “지금도 취했어.” “……못 하겠어요.” “그럼 도와주지.” 도혁의 입술이 서린의 코앞으로 가까워졌다. “넌 이제 나 못 벗어나.” 닿을 듯 말 듯 움직이는 입술에서 달달한 그의 향이 느껴졌다. “디자인하면서도.” 손이 허리 아래로 천천히 내려갔다. “밥을 먹으면서도.” 다리는 후들거리고, 가빠진 숨만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다. “나만 생각나게 될 거야.” 도혁이 손을 들어 서린의 뺨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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