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 수업

· 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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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인생이라고 틀린 인생은 아니다! 어찌할지 모르겠는 상황, 해결 못할 고민이 끊임없이 찾아들 때면 지혜롭고 믿음직한 인생 선배가 간절해진다. 물론, 인류의 역사에는 훌륭한 조언을 던져주는 현자들이 가득하다. 그러나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픽 쓰러져 잠들어 눈 떠보면 아침인 사람들에게 이들을 무작정 만나라고 권하기란 쉽지 않다. 『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 수업』은 바로 그들을 위한 책이다.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철학자이자 현직 철학교사인 저자 안광복은 2500여 년 전부터 ‘어떤 삶이 좋은 삶인가’를 탐구해온 철학자들의 인생론을 일상 호흡에 걸맞은 철학의 지혜로 잘 요리해 들려준다. 자유를 위해 나약한 자신을 버리라는 니체의 충고, 스스로 결단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는 칸트의 가르침은 더 나은 삶을 열망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Acerca del autor

저자 안광복은 소크라테스처럼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 철학자.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크라테스 대화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 불안과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신참 교사 시절에도, 성실하고 안정적인 일상이 권태로워질 때에도 가장 먼저 펼쳐든 건 철학자들의 이야기였다. 인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한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갈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온갖 문제를 떠안고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현자들의 가르침을 치료제로 내놓았다. 이처럼 일상에서 이루어진 ‘철학적 상담’을 더 많은 독자들과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꾸준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호흡하며 철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철학, 역사를 만나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철학자의 설득법》, 《도서관 옆 철학카페》 등 10여 권의 철학책을 펴냈고, 이 책들은 3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철학하는 즐거움’에 오롯이 빠져들게 한 믿음직한 안내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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