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너무 힘들어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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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처럼 변한 카오틱 세계. 

일거리를 찾지 못해 마누라에게 문전박대 당하고, 고시원에 생활하며 살아갈길이 막막한 성진은 가까스로 헌터 직업을 구한다.

하지만 아이템도 없이 최하급 헌터로서 기본부터 시작하는 게 노역에 가깝기만 하고 미래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 중 거미다리를 한 '광기의 공주'를 구해주고, 그녀와 인연으로 인해 직업 헌터로서 생계가 조금씩 반전되기 시작하는데...  


“혹시 저 위에 대지의 기둥이 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강탈당했습니다. 저 이교도한테...”

“이제야 진실을 말씀해 주시는군요. 만약 내부에 살아있는 헌터나 기사들이 있을 가능성은 있나요?”

“있습니다.”

성진은 어이없어 했다.

“아니 그 중요한 사실을 왜 말씀 안 하시는 거죠?”

가이아 기사의 얼굴이 더욱 어두워지면서 

“대지의 기둥 탈환이 먼저라서입니다.”

성진은 할 말이 없었다. 

“진입한다.”

내부로 진입하니, 

녹색 가스가 그를 덮쳤으나 이미 더 독한 독을 보유하고 있기에, 

아무 이상 없이 진입 가능했다. 

“모두들 부동명왕술을 활성화한다.”


|차례

6권 : 101화~120화


|키워드

#퓨전판타지 #레이드물 #헌터물 #레벨업 #게임판타지 

O avtorju

다른 판타지 : 무너져 가는 (총1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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