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철학적·문학적 해석

· 세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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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하고 풍부한 해설로 만나는

니체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철학적 사유가 문학적 방식을 통해 전달되는 책이다. 문체와 형식에서 기존의 철학 이론서와는 다르다. 아포리즘과 메타포,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이 책은 니체 철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다. 한편 니체가 스스로 “인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책이기도 하다. 니체는 이 책에서 ‘힘에의 의지’, ‘영원회귀 사유’, ‘위버멘쉬’, ‘신의 죽음에 대한 선언’ 등을 주제로 건강한 인간, 건강한 세상의 모습을 제시한다.


저자 백승영 교수는 한국어 니체 전집(고증판 KGW)의 편집위원이자 번역자이며, 긴 시간 니체 철학을 연구해 왔다. 니체의 이론철학, 실천철학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해석서를 내놓았다. 그는 문학적, 철학적 해석으로 니체 철학, 즉 ‘긍정의 철학’에 접근하는 길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세심하고 풍부한 해설이 눈길을 끈다. 니체 철학 읽기를 시도하는 모든 이에게 가장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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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이자, 서울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 니체학회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니체,디오니소스적 긍정의 철학』등이 있으며,『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덕의 계보』『우상의 황혼』『유고』를 디지털 텍스트 형태로 제공했다. 그 밖에 『니체가 뒤흔든 철학 100년』『철학, 죽음을 말하다』『승계호의 해석혁명』『오늘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등의 공저가 있다. 역서로는 니체의 『바그너의 경우, 우상의 황혼, 이 사람을 보라, 디오니소스 송사, 니체 대 바그너』『유고(1887년 가을~1888년 3월)』『유고(1888년 초~1889년 1월 초)』가 있다. 이밖에도 형이상학, 인식론, 도덕론, 예술론 및 법론에 이르는 철학적 주제들에 관한 척학 논문과 글을 발표했으며, 제24회 열암학술상 및 제2회 출판문화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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