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나의 별 1

· 도서출판 쉼표
E-kitob
260
Sahifalar 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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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들의 로망, 서진휘. 그는 게이바 스캔들을 무마하기 위해 자중해야 하는데, 그 앞에 그녀가 나타난다. 15년 전과 똑같은 얼굴로. "잠...잠깐만요. 지금 저 이윤서라고 불렀죠?" "이윤서를 이윤서라고 부르지. 이지서라고 부르냐?"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 때문에 미칠 것 같다. 알면서 모르는 척, 아닌 척. 그에겐 그저 귀여울 뿐이다. "왜? 입술 도장이라도 찍어줘야 알겠어?" ** “이번 선물도 마음에 들면 좋겠어.” 그녀는 심호흡을 하곤 몸을 일으켜 침대를 내려왔다. 그리고 진휘를 침대에 걸터앉게 한 후 자신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너, 왜, 왜 그래?” 윤서는 아무 말 없이 싱긋 웃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윤서는 자신의 가슴을 한데 모아 그사이에 뜨겁게 일어선 진휘의 남성을 끼워 넣었다. 설마 하면서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발적으로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진휘의 입에서는 격한 신음을 내뱉었다. “으흡.” 윤서는 몸을 앞뒤로 천천히 움직였다. 처음 하는 행위라 무척이나 서툴렀지만 오히려 그런 윤서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웠다. 윤서 성격에 쉽지 않았을 텐데, 그 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지는 진휘였다. 그는 참을 수 없는 황홀함에 눈을 감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자신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그녀의 젖가슴은 놀랍도록 부드럽고 따뜻했다. 자신의 온몸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터질 듯한 그의 남성이 풍만한 윤서의 가슴 사이에 묻혔다가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그 모습이 야하고 무척 음란했지만 동시에 매우 아름다웠다. “하. 흡.” 진휘의 입에서는 거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스스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속도를 올리고 있었다. 진휘는 더 이상 진행했다가는 그대로 분출해버릴 것 같아 움직임을 멈추고 윤서의 팔을 잡아 자신의 쪽으로 잡아끌었다. 곧장 그녀의 입술을 덮고 혀끝으로 입술을 벌리고 입안으로 거칠게 들어왔다. 불꽃처럼 뜨거운 키스였다. 두 개의 혀가 하나였던 것처럼 얽히고 누구의 것인지 모를 타액이 흘러나왔다. 진휘는 그것을 혀로 길게 핥으면서 다시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진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남성을 그녀의 숲에 대고 위아래로 문질렀다. 민감한 귀두가 촉촉한 여성 입구에 닿자 몸 전체가 짜릿해져 왔다. 포근한 가슴도 좋았지만 그의 남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역시나 그녀의 은밀한 숲이었다. 진휘는 자신의 남성을 그녀의 안으로 밀어 넣었다. 한 번의 사랑으로 그녀의 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촉촉하고 뜨거웠다. 그리고 진휘의 남성을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아늑함과 짜릿함, 편안함을 동시에 주는 마법 같은 윤서였다. “윤서야... 흡.”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는 허리에 속도를 높여 움직였고 부드럽고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을 빨았다. 윤서는 다리를 들어 진휘의 허리에 감았다. 보다 더 깊이 그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 본능적으로 나온 행동이었다.

Muallif haqida

누군가 존재의 가치를 묻는다면 ‘로맨스’라고 서슴없이 답할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는 것처럼 사랑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사랑을 꿈꾸고 싶습니다. ‘여기가 장미다. 여기서 춤을 추어라!’ 바꿀 수 없는 과거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현재의 행복을 놓치지 않아야겠다 생각하며 오늘도 로맨스와 함께 춤을 추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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