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으로 읽는 한국문화

· 박이정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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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를 묻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문화 이 책은 ‘왜 한국 사람들은 이렇게 행동하지’를 묻는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문화 소개서이다. 저자는 외국에서 여러 해 동안 한국문화를 가르쳤다. 외국학생들로부터 매 학기마다 받은 ‘알고 싶은 한국문화’의 설문지를 참고로 하여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한국문화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컨대, 한국의 거리에서 ‘찜질방’이란 간판을 보았을 때 ‘찜질방이란 무엇이다’를 설명만 할 것이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한국에는 왜 그렇게 찜질방이 많은지(온돌문화 습성으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적응하도록 하여(혈액순환이 잘되어 건강에 좋다) 그들도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자연환경부터 시작하여 물이 좋아 미인이 많다거나, 예부터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 오늘날에도 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늘 성적이 우수하다든가 심지어 왜 한국에는 노래방이 많은지 생활 속에 녹아있는 한국문화를 맥을 잡아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수필을 대하듯 따라 읽어 가면 한국 사람들의 풍습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이 필요하신 분들 -중급 이상의 한국어 습득 수준이 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현장의 선생님들이 이 책을 보게 되면,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실제로 무엇을 알고 싶어하며 그것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지 우리 문화의 맥을 잡아서 가르칠 수 있는데 매우 효율적일 것이다. -재외동포 자녀들이 읽게 되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고취와 이후 한국문화를 알아서 한국과의 교류에 중요 인재가 되는 데 한몫할 수 있는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 외국에 유학이나 비즈니스로 나갈 때 우리 문화를 좀 더 알고 가면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이 될 것이다.

About the author

박한나 본명은 박경자로 대구에서 출생하여 영남대와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결혼 후 교편을 접고 부모역할훈련(Parents Effectiveness Training)강사와 독서지도 강사로 활동했다. 1999년, ‘자녀들 세대는 중국’이라는 비전을 품고 중국행. 그곳에서 10여년을 지내며 ‘자녀에게 중국유학을 선물하라(여성신문출판사,2004)’를 출판하였다. 동시에 북경연합대학, 북경대외경제무역대학, 중국연태대학 등에서 한국어학과 외국인 강! 사로서 ‘한국사회와 문화(韓國槪況)’, ‘한국신문강독’, ‘한국어시청각 수업’ 등을 강의했다.문화관광부의 한국음식의 세계화사업의 자문위원과 한글학회의 세계한국말인증시험(KLPT)관련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 폭넓은 역할을 해왔다. 현재, 한국에 들어와 국외한국어교원초청교육 강의 및 한글파크의 한국어 교사들을 위한 웹진에 ‘음식문화로 본 한국’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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