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가는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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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땅한 직업도, 돈도 없어 공사판 노가다를 하며 아내에게 구박만 받던 성진.

그저그런 삶을 마지못해 살아가던 성진의 앞에 수상한 돌이 나타난다.

광기의 공주에게 선택된 성진은 엄청난 힘을 얻게 되고, 힘을 얻을수록 점점 사람의 형상을 잃어간다.

가이아의 심판이 다가올수록 인류는 멸종 위기에 다다르고, 이에 성진은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운다.



“예. 저야 공중전함 도면 그리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나도 받아 봤는데 도면에 옮겨 두긴 하겠지만 잘도 이런 생각을 해냈더군.-



“우연입니다.”



-우연은 무슨, 능력이지. 그리고 내일 중국의 지네 일족 하부 성 하나를 친다. 남작이 선봉에 서도록.- 



“예. 도면은 나중에 시간 날 때마다 천천히 그려야지요.”



-그래야겠지.- 



“아, 그리고 막내 공주님 선물로 제가 20인승 레저용 부양정 한 척 주문했습니다. 아마 며칠 안에 드워프들이 배달 갈 겁니다.”



-레저용 부양정?-



“아 마력포를 없애고 그냥 타고 다니는 겁니다.”



-지휘 사령선이구만.-



“아니, 공주님 막내 공주님 선물입니다.”



-애들에게는 과하다. 내가 지휘 사령선으로 잘 쓰지.-



‘아, 이 탐욕의 공주. 막내 공주는 결국 부양정을 못 받겠구나.’



“예. 알겠습니다.”


성진은 광기의 공주와 통신을 마치고 주포를 겨우 마저 그리고 새벽 늦게 가게에서 나오며 파이어 해머에게 


“파이어 해머, 내일은 중국에 지네 일족 치러 갑니다.”


파이어 해머가 졸린 눈을 비비고 


“그럼 도면은 어떻게 하냐?”


“시간 날 때마다 그려야지요.”



|출판사 서평

헤어날 길 없는 성진의 세상과 분투 판타지

#퓨전 #레이드물 #이능력


|차례

7권

121화~140화

Rreth autorit

 마음이많이아퍼

 

작품: 

-사는게 너무 힘들어 

-무너져가는  


집필중:

-희망을 찾아서 

-부활 


소설을 무척이나 쓰고 싶었던 판타지의  바다에서 헤메이고 있는 

가방끈 짧은 아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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