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뜬 순간 과거로 돌아온 모이라.
하지만 결국 다시 모든 것을 잃고 만다.
“살아남아서 복수할 생각은 없는 건가?”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나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하는 알렉시스.
그는 지난 생을 망쳐 버린 장본인이자 그녀가 가장 원했던 남자였다.
가혹한 운명의 선택 앞에 놓인 모이라.
그녀는 알렉시스의 손을 잡고 복수를 꿈꾸는데.
과연 그녀를 기다리는 운명은?
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