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눈빛에 담긴 속내는 무엇일까
아인이 일하는 호텔에 젊고 잘생긴 사장이 부임한다. 여직원들의 관심은 모두 그에게 쏠렸지만, 남자에 지독하게도 관심이 없는 아인은 그런 반응이 의아하기만 하다.
전체 회의 시간, 사장의 강렬한 눈빛이 아인을 지독하게 따라붙는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아인은 움찔하며 시선을 피한다. 사장의 이름도 얼굴도 모두 생소했지만, 그 눈빛만은 익숙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녀가 모르는 그의 이야기
9년 전, 대학생이던 우진은 아인을 처음 본 순간부터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시선이 갔다. 하지만 오랜 친구인 민기가 아인을 좋아하는 바람에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 그 일로 망나니처럼 방황하던 그는 우연히 아인이 호텔 홍보부에서 일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능력을 쌓아 지금의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아인 때문이었다.
“절대 다시는 너를 놓지 않아. 두 번 다시 멍청하게 너를 잊고도 살아갈 수 있다고 자만하지 않아. 널 전부 가질 거야. 숨결 하나까지도.”
카리스마 넘치는 사장님의 뜨거운 구애! 《달콤한 집착》
달콤한 집착 / 로윤 / 로맨스 / 전2권 완결
로윤
우연처럼 소설을 읽는 재미에 빠지며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잊고 있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에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또다시 찾아온 우연 덕분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쓰기를 배우던 대학 시절에는 괴롭고 고통스러웠는데 이젠 오로지 저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한 글자 한 글자 생각하며 쓰다 보니 늘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조금 바쁘고 벅찬 기분이 더 저를 충만하게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을 읽고 저처럼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