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일곱 명의 여성들이 카페에서 은밀한 모임을 갖는다. 가정주부, 여대생, 취업 준비생,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의 그녀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적인 성적 취향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클리토리스 자극에 의한 오르가즘을 추구한다는 것. 그런 그녀들이 풀어놓는 각자의 체험담 끝에, 놀랍도록 잘 생긴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짐승처럼 절규하면서 날뛰든, 눈을 하얗게 까뒤집든, 제발 죽여 달라고 사정하든, 그냥 저는 당신을 쾌락의 지옥에 빠뜨린 채 건져 주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당신은 두 번 다시 평범한 섹스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몸이 될 겁니다.” 레이디S의 여성을 위한 관능 소설 『숙녀의 짜릿한 쾌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