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GL #현대물 #순정녀 #순진녀 #짝사랑녀 #소유욕/독점욕/질투 #쌍방삽질 성재보다 언니를 먼저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온 날 밤, 혼자 술 마시다 잠드는데 그토록 바랐던 자민의 꿈을 생생하게 꾼다. 현실인지 헷갈릴 만큼. “알아요. 나도. 내가 이상한 거. 근데 나도 어쩔 수 없었어요.” *해윤(20) 남자친구의 누나에게 반해 이별을 택한다. *자민(28) 성재의 누나, 해윤의 짝사랑 상대. *성재 (20) 해윤의 남자친구, 자민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