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달콤한 재회 1

· 달콤한 재회 Book 1 · 라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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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그녀, 강현우!

까칠함은 벗고 성숙한 남자가 되어 나타난 그, 도준서!

그들의 <달콤한 재회>


우성리조트의 객실담당 팀장 강현우. 직원들 사이에서 도는 다원그룹과의 인수합병 소식에 불안감을 느끼던 그녀는 고객의 클레임 건을 해결하기 위해 VVIP 객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남자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재회를 갖게 되는데…….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라더니, 그 꿈은 이뤘나?”

“선배가 절 기억할 줄은 몰랐는데요.”

“그러게. 나도 내가 널 이 나이까지 기억할 줄은 몰랐지.”

“그래도 영광이네요. 587번째로 대쉬한 여자도 기억해 주시고.”


11년 전, 현우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녀의 첫사랑 도준서. 스무 살의 꽃 피는 봄날, 현우는 만개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한번이라도 그와 말을 섞고 싶어 주변을 배회했고, 끝내 품었던 진심을 건넸지만 그에게서 돌아온 건 “더 이상 내 앞에서 알짱거리지 마. 잘 보이려는 여우짓 같은 것도 하지 마. 다 티 나니까.”라는 차가운 거절의 말이었다.


“넌 지금도 반짝 반짝해. 지금도 여전히…… 반짝거려.”

“여전히?”

“응, 여전히.”


그런데 10년 만에 다원의 주인이 되어 만난 그는 어쩐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만 같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과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준서 앞에서 현우는 또다시 주체 못할 두근거림을 느낀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준서의 시선 역시 전과는 다른 감정을 담고 있는데.

“10년 전에 했어야 했어, 이 키스는.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해야 하는 건, 키스보다는 다른…….”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달콤한 재회>이다.


달콤한 재회 / 도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About the author

도 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부족한 글을 쓰며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그 글을 읽으며 행복해하고 미소 지을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오늘도 저는 머그잔 가득 커피 한잔을 타서 컴퓨터 앞에 앉아 ‘습작’을 쓰고 있습니다.

제 인생이 약간씩은 묻어나오는 글을 쓰며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제 글에 공감할 수 있기를 작게나마 바랍니다.


출간작

러브 호르몬, 러블리 내니, 러블리 엔딩, 그대에게, 신선한 그녀, 달콤한 더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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