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밤: 1권

· 당신의 밤 1-р ном · 로맨스토리
5.0
1 шүүмж
Электрон ном
394
Хуудас

Энэ электрон номын тухай

〈19세 이상〉
숨을 들이쉬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남자의 입술이 다시 여자의 가슴을 삼켰다. 혀를 길게 내 핥아 올리고 입 안 가득 물어 흡입했다. 입 안을 맴도는 가슴을 쪽 빨아 당겼다가 보들보들한 살을 깨물며 욕심껏 희롱했다. 입 안을 채우는 돌기를 혀로 핥고 빨아 당기며 그의 손이 여자의 유려한 선을 쓰다듬었다. 그의 손은 거침없이 여자의 엉덩이를 손바닥 가득 힘줘 잡았다 놓았다. 탄력 넘치는 피부는 그의 손아귀를 따라 움직이며 손바닥을 자극해 댔다. 남자의 숨소리가 짙어졌다. 한 손으로 엉덩이를 쥔 채 남자의 손가락이 여자의 계곡 사이를 파고들었다. 남자의 손가락이 여자의 말캉한 속살을 훑어 내렸다. “으…… 읏, 흣!” 여자가 흘리는 신음은 좋은 자극제였다. 젖어 들기 시작하는 속살 깊이 남자의 손가락이 파고들었다. 여자의 안은 좁고 뜨거웠다.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만큼 뻑뻑한 속살에 남자의 등을 타고 흥분이 빠르게 번졌다. 말랑한 속살 안에서 남자의 손가락은 느릿하게 움직이며 여자의 예민한 곳을 찾아 손가락으로 긁어 댔다. “흐으…….” ---------------------------------------- 몸을 타고 이상한 전류가 흐르는 기분이었다. 입술을 잘근 물었다 놓은 이서가 느리게 입을 열었다. “오세요.” 간단한 한마디에 많은 의미가 붙었다. 몸을 나눴다는 것, 이 여자의 첫 남자라는 것에서 시작된 관심에 거부감을 느끼며 외면하고 있었을 뿐. 오만한 남자의 정복욕, 그 순수치 못한 관심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결국 그도 한심한 남자라는 걸 고고한 척 하던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했던 거다. 하지만 이미 은이서란 여자에 대한 관심은 깊이 뿌리내려 그의 가슴에 자라났다. 늦었다. 이 여자가 알고 싶다. 은이서란 여자가 궁금해졌다. “좋아.”

Үнэлгээ, сэтгэгдэл

5.0
1 шүүмж

Зохиогчийн тухай

최명렬 두근두근 떨리는 너와 나의 불꽃. 붉게 타올라 아름다워라. 불꽃같은 사랑을 피워보고 싶다. 출간작으로 『다향』, 『날 환장하게 만드는 그녀』, 『꽃비』, 『혜음』, 『맞선』, 『아이러니』, 『살며시 그대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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