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팬티 형수님

* 참기 힘든 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지체없이 안방 문을 벌컥 열어젖혔다. “어머멋!” 당황한 형수님은 한껏 벌어진 사타구니조차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침대 맡에서 뒹굴고 있는 진동 자위기구는 아직도 달달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형수님 미안해요, 더 이상 못 참겠어요!” 재빨리 형수님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리고는 그녀의 무릎을 한껏 붙잡아 벌렸다. “헉!” 

* 망설임 없이 형수의 하체를 완전히 발가벗겼다. 검은 수풀 아래로 붉은 빛을 띠며 갈라져 내려간 계곡이 유혹하듯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곳을 살살 문지르다가 벌어진 가랑이를 더 크게 벌렸다. 길쭉하게 맞붙어 있던 형수의 생식기가 타원형으로 넓어지며 모든 것을 드러냈다. 나는 네 발로 엎드린 채 목을 길게 빼어 형수의 검은 수풀에 입을… 

*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박 단장이 형수의 팬티를 훌러덩 끄집어 내렸다. ""어맛!"" 외마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다행히도 체모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 그래도 그렇지! 허벅지 중간에 걸려 있던 망사팬티가 심하게 흔들렸다. '그, 그만!' 다급해진 것은 오히려 나였다. '컷' 하고 싶었지만 박 단장의 벌건 얼굴은 그게 아닌 듯 했다. '저… 저러다 잘못하면… 아!‘

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그래서 더 관능을 자극하는, 야릇하고 자극적인 단편 소설 10편이 실려 있다. 여류작가 특유의 리얼리티를 물씬 풍기는 중2엄마의 29금 소설을 커피 한잔 값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즐겨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