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를 골랐어!

·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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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속에 엄마와 아이로 만난 나와 너!

“엄마는 너라서 기뻐!”

엄마의 한결같은 사랑을 전하는 그림책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문득문득 나에게 온 ‘너’란 존재가 신기하고 놀랍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에게 “너는 어떻게 엄마한테 왔을까?”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책 작가인 노부미의 신간 그림책 『내가 엄마를 골랐어!』는 아기가 태어날 엄마를 고른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와 내 아이가 부모와 자녀로 만난 것이 얼마나 특별하고 놀라운 일인지 들려줍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엄마의 세상의 중심은 아이가 됩니다. 아이는 이 세상에 가장 나약한 존재로 태어나지만 엄마가 있기에 아무런 걱정 없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은 나에게로 와 준 아이의 존재 자체가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엄마를 기쁘게 해 주려고 태어났어요!”라고 말하는 주인공 아이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는 너라서 기뻐!”라고 말해 줍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제아무리 말썽을 피운다 해도 엄마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은 그냥 ‘너’이기 때문이니까요. 이 책으로 엄마의 한결같은 사랑을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전해 주세요.

About the author

저 : 노부미 (Nobumi,のぶみ)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 『내가 엄마를 골랐어』, 『내가 나를 골랐어』,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 싶어』,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등과 ‘신칸 군’ 시리즈, ‘공주님 유치원’ 시리즈, ‘나, 가면라이더가 될 거야!’ 시리즈, ‘겁쟁이 벌레 몬스터’ 시리즈, ‘트레인포스 가족’ 시리즈 등 160종 이상의 그림책을 냈습니다. NHK 유아 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함께〉의 애니메이션 ‘겐지 할아버지’, ‘밤을 무서워하는 몬스터즈’를 작업했고, <찾았다!> 중 ‘내가 만드는 그림책’에 참여했습니다. 후쿠시마의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머리가 후쿠시마짱’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유루캬라 그랑프리’ 2013년, 2014년 2년 연속 도호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역 : 황진희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림책 여행을 할 때 가장 마음이 설레고,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림책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눌 때 가장 행복하다. 《숲으로 읽는 그림책테라피》를 썼고, 《빵도둑》, 《태어난 아이》,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내가 엄마를 골랐어!》, 《그래도 넌 내 친구》, 《비 오니까 참 좋다》, 《잡았다!》, 《바람이 쌩쌩》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황진희 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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