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묶어줄래 1권

· 나 좀… 묶어줄래 Գիրք 1 · AP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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Այս էլ․ գրքի մասին

 남편이 여자의 엉덩이를 바짝 끌어안고 위에서 아래로 연신 흔들며 나한테 히죽 웃으면서 그러는 거야. 당신도 하고 싶으면 이리 오라고. 


그 여자는 나도 잘 아는 여자였어. 평소에도 나를 언니, 언니하면서 잘 따르던 동생이었거든. 애가 워낙 싹싹하고 붙임성이 있어 친자매처럼 지내던 사이였거든. 걔가 난 생각도 못할 신음소리를 크게 내지르며 같이 놀자고 재촉하며 남편처럼 어서 오라고 웃으며 손짓을 하는데… 어휴!


그랬는데, 내가 보든 말든 두 사람이 내 쪽을 향해 체위를 바꾸더라고. 그 여자애가 나를 보고 엎드렸고, 남편은 그 뒤에서 서서 걔 엉덩이를 벌리고는 나를 한 번 보더니 씨익 웃는 거야. 


그런데 알 수 없는 건 그걸 지켜보는 나의 마음이야. 처음에는 놀랍고 그들이 역겨워서 견딜 수가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나도 모르게 색다른 쾌감이 전율처럼 온 몸을 훑고 지나가는 거야. 나도 그들 사이에 끼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고.


그러니까… 이제 나 좀 묶어줄래?


<묶이지 않고 처음 느껴보는 오르가슴. 

그것은 사랑의 묘약이었을까? 진실한 사랑이었을까?>

Գնահատականներ և կարծիքնե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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Հեղինակի մասին

 "대한민국 제3세대 관능작가

“포르노가 개방되지 않는 사회는 미개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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