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여섯의 푸릇 파릇한 남녀가 부모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 자리에 앉았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많은 두 사람은 다시 보지 않기로 약속하며 밥만 먹고 헤어졌다. 십 년 후, 같은 자리, 같은 이유로 다시 맞선을 보게 된 두 사람. 그런데 이번엔 상대가 좀 달라 보인다. 너, 사람이 됐구나?
Любовные романы
作者简介
* 필명 : 아래아 * 소개 글: 로맨스 소설을 씁니다. 예쁜 오라버니 적당히 해라, 어린 게 어때서, 내게 돌아와, 내겐 너무 어려운 미인, 봄꽃 여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