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일깨우는 자각의 책 - 명심보감 1

·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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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고려시대의 문신(文臣) 추적(秋適) 선생이 어린 후학들을 위하여 고전에서 귀감이 될 만한 문구들을 발췌하여 편집한 책이라고 한다. 동북아의 문명은 황하와 양자강을 중심으로 한 중원의 문명에 뿌리를 두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중원의 문명은 춘추전국시대를 통해 비약적인 진보를 이루었다. 그 시대에 다량으로 배출된 학자들과 그들이 쏟아 낸 저서들이 지금까지 동양철학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일상생활의 근본도 모두 그때 만들어진 기본지침에서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동양철학이나 역사를 연구하는 전문가가 아닌 한 당대의 그 많은 서적들을 다 접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하물며 그 이후에도 얼마나 좋고 많은 서적들이 나왔는가? 이 명심보감은 그 많은 사료들 중의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을 엄선하여 엮어 놓은 보물들 중의 보물이라고 할 것이다. 인용된 글들이 기원전의 까마득한 책에서부터 송대에 이르기까지 (물론 후대에 더 첨가되어 조선 시대의 글까지 있지만) 시기적으로도 다양하며, 내용도 또한 유가(儒家)에만 국한하지 않고 유불선의 복합된 사상까지 망라되어 있어 동양인의 정신세계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고전이라고 할 것이다. 중원의 역사를 다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제자백가를 포함한 다양한 사상들을 다 접해 볼 수는 없겠지만, 그 중에서 엄선된 명심보감의 내용만큼은 숙지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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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th autorit

우리의 영혼을 상처받게 하는 세상의 메마르고 황량한 것들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작지만 아름다운, 읽으면 행복해지는 책을 만들기 위하여 아름다운 글들을 쓰고 수집하여 의미가 있는 글들로 채워 나가고 있다. 가볍게 읽으면서도 깊은 영혼의 울림을 주는 책들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삶에 지쳐만 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책을 만들기 위하여 오늘도 고민을 하고 있다. 주변의 사람들이 행복해질 때,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작지만 아름다운 책을 통하여 행복을 전파시키는 작은 실천을 오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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