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물 #쓰레기남주 #집착물 #금단의관계 #귀족들과_왕족들이_보는_앞에서_초야를 #결국_꺾이고야_말았어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근친물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치 황녀는 하루아침에 제 모든 것을 잃는다. 부왕은 이복동생에게 살해당했다. 그리고 그 이복동생이 황제의 자리에 올라 백치 황녀를 황후로 삼는다. 황녀는 백치가 아니었다. 거짓된 소문으로 그녀의 진짜 정체가 가려져 있었을 뿐이었다. 그저 말만 더듬을 뿐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황제가 된 그녀의 삼촌은 그녀를 왕족과 귀족이 보는 앞에서 유린한다. “황제께서 오늘 밤 찾겠다 하셨습니다.” 다시 찾아온 황제를 향해 황녀는 다리를 벌린다, 칼을 품은 채. “그 소문이 진짜였나 보군.” 황녀가 사실 백치가 아니라는 소문이.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illegal2020@naver.com) [본문 내용 중에서] “탕녀인가. 그저 아랫입술 좀 빨았다고 싸버리다니.” “흐으…….” “그래도 역시 맛있구나. 어릴 때부터 알아봤는데 말이지.” 마리아는 울면서 그를 노려보았다. 무릎을 오므리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고 결국 그가 제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어린 게 백치여도 사내의 눈빛은 본능적으로 알아보는 건지…….” “아아……!” “깜찍하게 날 잘도 피해 다니더구나.” “아아악!” 마리아는 몸을 비틀며 그를 거부하려 했다. 그의 흉물스러운 것이 하늘을 향해 솟아 있었다. 저게 제 안을 찢고 들어올 것이다. 마리아는 절대 저것을 쉬이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드디어, 너를 이렇게……. 하…….” “아아, 아아아!” 재갈을 어떻게든 끊어내려 했지만 될 리가 없었다. 결박된 손 또한 계속해서 잡아당겨 빼보려 했지만 그 역시 쉽지 않았다. “내가 얼마나 이날만을 기다려 왔는지…….” 케간은 정말로 손꼽아 기다렸다. 그리고 결국, 그 황녀를 드디어! 드디어 갖게 되었다. “아, 아아악!” “하……!” 드디어, 선황이 백치라는 이유로 시집조차 보내지 않고 곁에 두던 황녀 마리아, 재물보다도 귀하게 품고 있던 황녀를 드디어 갖게 되었다. 누구도 길을 내지 못했던 마리아의 여린 길 속으로 파고들었다. 뜨겁게 자신을 반기는 밀부의 조임에 케간이 짧게 탄식했다. “하, 하으악……!” 그에 반해 마리아는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교접에 연신 비명을 질렀다. 그의 것은 너무 컸다. 케간은 허리를 휘며 아파하는 그녀를 꽉 끌어안고 망설임 없이 파고들었다. “아아아!” 기어코 그가 제 안에 들어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