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부설 상담심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전문성과 지도력은 심리상담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 상담심리학 교수로 겸직하며 후진 양성에 헌신하고 있으며, 교육 방식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균형을 중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자는 특히 애도 상담, 부부 및 위기 상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상담 접근법은 대학생의 공감 능력과 관련된 연구뿐만 아니라 애도 상담에 관한 연구를 통해 상담학 분야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상담 관련 철학 박사 학위를 가진 저자는 이론적 깊이와 실무적 적용 사이의 조화를 추구한다. 개인적으로 저자는 40년 이상 반려동물과의 삶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경험을 쌓았다. 안따깝게도 19년 동안 함께한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서 반려동물과의 상실은 저자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 대한 애도 상담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은 저자가 책에 담은 깊은 통찰과 애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반려인들이 겪는 슬픔과 상실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전문가의 시각으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저자 약력- 서울기독대학교 일반대학원 철학박사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석사 (주)느티나무 부설 상담심리센터/연구소 대표 서울기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겸임교수 한국미술치료상담학회 교수위원 외 다수 -논문-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