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거상

· Maekyung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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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을 넘어 중국의 권력이 된 상인들의 이야기 중국이 세계적인 경제 강대국으로 떠오르면서 중국 경제를 움직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에게 장사꾼으로 인식되는 한자 ‘상인(商人)’은 중국 역사상 두 번째 왕조였던 ‘상나라 사람’이란 뜻이다. 중국은 이미 뼛속까지 장사꾼의 나라다. 과연 중국 상인의 뿌리는 어디에 있으며 또 어떤 모습일까?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중국 경제의 실체를 과거의 역사와 문화, 유구한 전통에서 확인해 보고자 한다. 실용적 경제관을 보여주는 중국인의 새해 인사, 꽁씨파차이 이윤과 윤리는 별개가 아니라고 보았던 계연의 경고 분배와 균형, 시진핑도 주목한 공자의 사상 2100년 전 살았던 부자의 기록, 화식열전 정경유착을 넘어 권력 자체가 된 상인, 여불위의 일생 사마상여의 재능과 탁문군의 사업가적 안목, 그 운명적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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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수 중국 역사가 사성(史聖) 사마천(司馬遷)과 그가 남긴 불멸의 역사서 《사기(史記)》 연구가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 구원)에서 고대 한·중 관계사로 석사·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산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마천 학회 이사장, 중국 소진학회 초빙이사, 중국 섬서성 사마천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기》 전문가로서 1998년부터 사마천의 고향인 섬서성 한성시 서촌마을을 꾸준히 방문하여 그곳의 학자들, 사마천 후손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사마천 장학회를 설립해 후손들을 돕고 있다. 20년 넘게 중국을 다니며 중국사의 현장과 연구를 접목해 남다른 영역을 개척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저술과 양서 번역, 강의 활동을 통해 중국, 중국인, 중국사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2007년 EBS 특별기획 ‘김영수의 《사기》와 21세기’를 총 32회에 걸쳐 강의했으며, 이후 기업체와 공공기관, 도서관 등 에서 사마천과 《사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인간관계의 통찰, 리더십과 경의 지혜를 강의하고 있다. 저서·역서로 《난세에 답하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사기를 읽다》, 《사마천과의 대화》, 《1일 1구》, 《36계》,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백양(柏楊) 중국사 1, 2, 3》, 《사마천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2》, 《간서》, 《첩자고》, 《역사의 경고-우리 안의 간신현상》 등이 있다. 현재 《사기》 완역본 대장정에 나서 2,000여 년 전 사마천처럼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입체적 작업으로 《완역 사기-본기(本紀) 1, 2》, 《완역 사기-세가(世家) 1》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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