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로마서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고 선포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결코” 죄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결코” 죄가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 중의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무나 충격적인 말이겠지만, 그 이유는 오늘날의 기독교가 진리의 원형복음(原形福音)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두 권으로 간행되는 로마서 강해 설교집은 독자들로 하여금 진리의 원형복음(原形福音)이란 무엇이며, 죄로 인해서 지옥에 가야 마땅한 우리가 어떻게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눅 1:77)을 받고 하나님의 의를 옷 입은 의인(義人)의 축복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할 것입니다.
1952년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대학원에서 정치학 및 정책학을 전공. 1981년부터 동우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였고 동 대학 IVF 지도교수로 사역하면서 도시공동체 교회를 인도하였습니다.
1991년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종을 만난 후, 국내와 해외(미국, 중국, 러시아, 방글라데시 등)에서 목회 및 선교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은퇴 후 현재 제주도에서 도서출판 의제당 대표로 문서선교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