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후 출간하는 작품마다 섬세한 감각으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내일을 그린다는 호평을 받는 김다노 작가가 초등학교 6학년, 1년의 시간을 이야기한 《최악의 최애》가 출간되었다.
《최악의 최애》는 《프런트 데스크》,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 《스파크》, 《울프》 등 현지에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세계 양서들을 번역하여 출간한 ‘다산 어린이 문학’ 시리즈의 첫 국내 단행본이기도 하다. 김다노 작가와 ‘다산 어린이 문학’ 첫 만남의 결실인 《최악의 최애》를 통해 시속 13km로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어린이들의 여정을 찬찬히 들여다보자.
숫자 ‘1’을 보면 언제나 설레요. 모든 어린이가 ‘친구들과 잘 놀기’ 1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있어요. 신춘문예 동화 부문으로 등단하고, 제1회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어요. 동화 《아홉 살 하다》,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나중에 엄마》, 《비밀 소원》, 《비밀 숙제》, 《마음대로 학교》, 《최악의 최애》 들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