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소설집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장편소설 『꼬리와 파도』, 『내일의 피크닉』 등이 있다.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쓴다. 끝을 만들어 가는 건 각자의 자신이라 믿고 있다.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등단했고,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비밀 소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비밀 숙제』, 『최악의 최애』 등이 있다.
2017년 장편동화 『정교』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유원』, 『페퍼민트』, 『경우 없는 세계』, 『냠냠』 등을 출간했다.
2019년 웅진주니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서울문화재단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장편동화 『모두가 원하는 아이』, 그림책 『한 사람』을 썼다.
2023년 『우리는 마이너스 2야』로 사계절문학상을, 같은 해 『러브 피프틴』으로 교보문고-롯데컬쳐윅스 스포츠 테마 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을 읽다 멈추는 순간을 좋아한다. 그 순간을 붙잡아 긴 이야기를 쓴다.
모든 이의 인생에 귀여운 로봇 하나쯤은 마땅히 존재해야 한다고 믿는 SF 소설가다. 제1회 한낙원 과학소설상과 제5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 『써드 1,2』, 단편 「시민R」, 「휘어지는 직진」 등의 로봇 SF를 썼다.
『네임 스티커』로 제14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