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Taboo) 2

·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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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만 있으면 돼. 다른 건 다 필요 없어.”


세상이 우습고 사람이 우스웠던 현용그룹의 외아들 현준수.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게 된 한서원에게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을 가차 없이 밀어내며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려 애쓴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남자행세를 하던 서원 역시 비밀을 털어놓고 준수를 깊이 사랑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준수와 자신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고 절망하는데……. 금기를 뛰어넘는 어린 연인의 애절한 사랑, 그들의 사랑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너 내게로 온 거, 다 꿈이라고 할까 봐 덜컥 겁이 나더라. 이제까지 다 꿈이었다고 할까 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할까 봐. 내 옆에 있던 네가 현실이 아닌 거면 어쩌나, 나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준수야.”

“안 그럴 거지? 내 옆에 있을 거지?”

“…….”

“지금처럼 이렇게 계속 나랑 있어줄 거지? 그렇지?”


※ 본 작품은 ‘Taboo(금기)’의 오리지널 학원물 버전입니다.

O autoru

?리밀

?

소심한 글쟁이

로망띠끄 서식 중

myrimi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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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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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oo[금기] 1,2(학원물/성인물)

센티멘털리즘 1,2

슬러시[Slush] 1,2

꼬리

슬링 미(e-book)

멜로우 틱(e-book)

포르말린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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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예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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