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강추!]그는 잠시 후 그녀의 뺨을 한 손으로 더듬었다. 곧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닿았다. 뜨거운 키스가 이어졌다. 그가 고개를 들어 그녀를 보았다. “넌 이제부터 내 덫에 걸린 거야. 기분이 어때?” 그녀는 뺨이라도 맞은 듯 얼굴이 하얗게 변하고 말았다. ---------------------------------------- 엄청난 미인이지만 제 얼굴이 얼마나 예쁜가에 대한 자각이 없는 그녀, 박주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사랑을 하는 방법을 모르는 그러나 박주아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 김선후 그들의 열병과 같은 로맨스 그 남자의 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