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서, 마지막 꽃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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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죽은 자의 영혼이 꽃으로 다시 피어난다면?

남겨진 자들의 슬픔을 안아주며,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모두를 위한 위로의 성장 서사!

독특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세상을 떠나버린 사랑하는 이와 딱 한 번만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모두의 기도를 담고 있다.

사람이 죽어 땅에 묻히면 영혼은 승천해야 마땅하지만, 현세에 대한 미련으로 땅에 뿌리를 내린 영혼의 꽃, 사혼화. 사혼화는 영혼에게 선택받은 단 한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고 그 꽃잎을 달인 물을 마시면, 꽃에 깃든 영혼과 마지막 한마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조선시대부터 산 자와 죽은 자들의 눈물겨운 만남을 도와주던 공공기관이 바로 ‘귀화서’다. 사혼화에게 선택받지 않아도 사혼화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취준생 고마리는 귀화서 계약직으로 입사하게 되고, 가슴 찡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A szerzőről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2019년 제3회 추미스소설공모전에서 〈살인자에게〉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2 대한민국콘텐츠대상(스토리 부문), 교보문고 주최 제1회 서치-라이트공모전에서 수상했다. 〈비스킷〉으로 제1회 위즈덤하우스판타지문 학상 대상과 2024 신구문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살인자에게》, 《비스킷》, 《칩리스》가 있고 앤솔러지 《촉법소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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