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스토커는 이복 오빠: 한뼘 로맨스 컬렉션 590

· 한뼘 로맨스 컬렉션 Book 590 · 젤리빈
Ebook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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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금단의관계 #리맨물 #집착/질투 #피폐물 #하드코어
#계략남 #집착남 #나쁜남자 #능욕남 #순진녀 #평범녀 #상처녀
미현은 라면 사 먹는 것도 어려울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웹소설 작가다. 그러나 점차 글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간신히 풀칠할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 평소 자신에게 집요하게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독자가 있어서 거리두기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모르는 번호로 온 메시지에 자신의 어머니가 미현의 팬이었다며, 어머니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데 조문을 와 주면 좋겠다고 한다. 미현이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팬이었다는 분의 자리를 찾던 중 납치를 당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출간 예정: 안주하는 승주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3.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76쪽)
<미리 보기>
"거기 누구 있어요?"
방금 들린 건 분명 발소리였다.
"누구냐니까?"
감금됐다. 하루, 이틀, 사흘... 시간 감각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납치범이 미현의 눈에 안대를 씌워둔 탓이었다.
"제발, 대답을 좀."
미현의 팔다리는 자유로웠다. 그러나 미현은 안대를 풀지 못했다. 살짝 만지기만 해도 손에 강한 전류가 퍼졌기 때문이었다. 착용하고 있을 땐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풀려고 할 때마다 그랬다. 특수 장치인 듯했다.
"도대체..."
하루종일 안대를 착용한 채로 지내다 보면 바보가 되는 기분이었다. 미현은 자신이 왜 여기 있는 것인지 정도는 알고 싶었다.
"윽!"
무턱대고 허공에 팔을 휘젓던 미현은 어딘가에 엎어졌다.
"왜, 왜 이래!"
침대에 엎어진 거였지만, 다행은 아니었다. 뒤에서 누가 밀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초인종이 울릴 때까지_과줄
청포도 미술반_과줄
유진 선생님의 발목_과줄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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