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 잃은 아저씨가 맛본 구멍: 한뼘 로맨스 컬렉션 825

· 한뼘 로맨스 컬렉션 Book 825 · 젤리빈
Ebook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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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레스토랑 #원나잇 #전문직물 #씬중심 #하드코어
#순진녀 #절륜녀 #나쁜남자 #능욕남 #능글남 #절륜남 #유혹남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남동생 보훈이 실수를 하는 바람에, 레스토랑 사장이자 셰프가 미각을 잃는 사고가 벌어진다. 그에 누나인 보나가 레스토랑을 찾아가 사과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를 보자마자 사장은 뭔가를 대접하고 싶다면서 이상한 행위를 시작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정직한 사기꾼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3쪽)
<미리 보기>
"어, 맞아."
남동생에게 확인한 결과. 그렇다고 한다. 급한 마음에 대충 최상준이라는 이름만 듣고 레스토랑에 찾아간 것이 화근이었다. 보나의 배꼽이 바짝 당겼다. 보짓물이 절절 끓는다.
"사장이 아니라 아들 혀가 맛 간 건데. 누나 설마... 사장한테 빌었어?"
유치장에 갇힌 남동생, 홍보훈이 창살을 흔들며 언성을 높였다. 지금 울고 싶은 사람은 보나인데. 왜 자기가 언성을 높이는 걸까?
"응."
"누난 도대체 왜 그러냐?"
"너야말로! 사장 아들 미각은 왜 잃게 했는데!"
보훈은 그 레스토랑에서 재료를 정리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위험한 것과 평범한 것을 분간하지 못하는 바람에 사장의 아들이 미각을 잃었다.
보나는 사장이 미각을 잃은 줄 알고 용서를 구하러 갔다가, 보지를 쑤셔졌다.
"악! 됐고 빨리 나가게 해 줘!"
철없는 보훈을 계속 철창에 두고 싶었다. 보나의 솔직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보훈이 징역이라도 살게 된다면... 그렇지 않아도 허약한 엄마가 충격으로 쓰러질지도 모른다.
"나오고 싶으면 얌전히 반성이나 해! 누나가 다시 사과하러 갈 테니까!"
이번엔 제대로 사과할 수 있을까? 호언장담했으나 보통 용기를 요하는 일이 아니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젖 먹는 구조견들_과줄
귀접하다 저승 간 썰 푼다_과줄
아들 우유 뺏어 먹는 조폭 아저씨_과줄
젖 짜는 뒷방 아저씨_과줄
오빠의 꿀자두 세탁소_과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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