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와 인간의 역사(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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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밝히던 일광(日光)의 실체인 참 빛으로 오신 아들은 어둠을 몰아냈습니다. 이로써 해 아래 새것은 부활한 주의 복음 외에 있을 수 없고, 누군가 또 다른 새것을 주장하거나, 버려진 옛것을 가공하여 새것인 양 남을 설득하려 든다면, 그 자신을 어둠으로 의식해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다만 격변을 감내하던 선례를 위안으로 삼고 그 새것을 변증하고자 합니다. 온전히 쓸 만한 것들을 걸러내고 남은 돌소금의 찌꺼기는 맛을 잃고 길에 던져지는 심판의 암염과 같으며, 모든 빛나던 것들이 그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속되었다(새것이 되었다)는 진실에 관한 역설입니다. 어쩌면 독자의 성향과 소신에 따라 달리 보이거나, 또 그렇게 인식의 차이가 없을 수는 없다하더라도, 과연 그런가 하여 검토하며 계시의 기록들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되기를 촉망합니다. 흩어진 편린(片鱗)들을 짜깁기한 또 하나의 잡동사니를 보태려고 이같이 무모한 일을 벌이지 않았다는 성의만큼은 곧이 들어주기를 기대합니다.

O autorze

어느 날인가 진리에 목마를 때, 한 줄기 경각(警覺)의 섬광을 따라 여기까지 오기는 했지만, 돌아보면 지난 20여년의 여정에는 참으로 곡절이 많았습니다.

거저 아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은혜일 따름입니다.

이제 그 은혜를 나누고자 여기 작은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미력한 솜씨라 이렇게라도 독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쁨이 한량없지만, 또한 무척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혹여 삶의 진실을 갈구하는 이가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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