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를 이탈한 방문자: SciFan 제141권

· SciFan 第 141 冊 · 위즈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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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평화로운 시골 마을 들판에 착륙한 괴상한 비행 물체. 고속도로 순찰대원 2명이 긴급 출동으로 그 물체를 조사한다. 처음에는 그것이 공군의 신형 비행기라고 생각하지만, 현장을 조사한 결과, 그 비행 물체가 불시착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착륙한 것이며, 지구의 비행기와 전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상한 색상의 사람이 비행 물체 안에서 걸어나온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를 내뱉다가, 뭔가 이상한 기계를 가져와서, 순찰대원 하나의 머리에 씌우고, 바로 아일랜드 사투리가 심한 영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목차>

표지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25

 

<추천평>

"맥 레이놀즈의 작품들은 언제나 즐거운 읽을거리가 되어 준다. 별 5개."

- Pter, Amazon 독자

 

"작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우연히 읽게 된 작품이었지만, 놀랍고 흥미로운 독서였다. 전자책을 좋아하지 않지만, 전혀 거부감 없이 빠르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 Larnay,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현장에 처음 도착한 것은 고속도로 순찰대의 래리 더못과 팀 캐시였다. 그들은 지금 자신들이 공군의 신형 비행기가 추락한 현장을 보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들은 허겁지겁 순찰차를 몰아 미끌거리는 들판을 가로질러 괴상한 비행기 10미터 앞까지 접근했다. 그리고 그들이 발견한 것은 그 비행 물체가 사고로 착륙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더못 순찰대원이 고개를 저었다.

"해가 지날수록 공군이 만드는 비행기의 모양이 이상해지고 있군. 저기 저것 좀 봐. 바퀴도 없고, 프로펠러나 엔진도 없고, 조종석도 안 보이잖아."

그들이 순찰차 밖으로 나와서, 이상한 계란 모양의 비행 물체 앞으로 다가갔다.

팀 캐시가 권총집에서 38구경 권총을 꺼냈다.

"그래, 이상해. 그런데 우리 쪽 비행기가 맞는지 의심이 드는군. 우리 표식이나 국기 같은 것이....."

그 순간 동근 문이 스르륵 옆으로 밀리더니, 다머리 타스가 밖으로 나오면서 하품을 했다. 그가 순찰대원들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글로크."

그들이 놀라서 신음을 내뱉으면서 그를 바라보았다.

"글로크가 뭐야....." 더못이 침을 삼켰다.

팀 캐시가 억지로 입을 다물었다.

"저 사람 얼굴색이..... 뭔가.... 이상하지 않아?" 그가 중얼거렸다.

"맞아.... 정말..... 뭐지....."

다머리 타스가 파란색 손톱이 달린 핑크색 손을 들어올리더니, 얼굴 아래를 매만졌다. 그리고 다시 하품했다.

"고라 마니간 호르프 소라티움." 그가 말했다.

고속도로 순찰대원 더못과 캐시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지금 뭐라고 지껄이는 거지?" 캐시가 먼저 말했다.

다머리 타스가 얼굴을 찌푸렸다.

"하라마?" 그가 뭔가 묻는 듯 말했다.

래리 더못이 모자를 뒤로 젖히고 중얼거렸다.

"저런 언어는 내 평생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

다머리 타스가 얼굴을 찡그리더니, 몸을 돌려서 비행 물체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몇십 초 후에 다시 나타났다. 그는 한 손 가득 이상한 기계를 들고 있었다. 그는 왼팔 아래 상자처럼 생긴 물체를 끼고 있었다. 오른손에는 금속 모자 같은 것 2개를 쥐고 있었고, 그것들이 전선으로 왼팔에 낀 상자와 연결되어 있었다.

순찰대원들이 지켜보고 있는 동안, 그가 상자를 땅바닥에 내려놓고, 상자 위 스위치와 버튼을 조작하고, 자신의 머리에 모자 하나를 가져다댔다. 그리고 나머지 모자 하나를 래리 더못 쪽으로 내밀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명백했다.

 

<Sci Fan 시리즈>

Sci Fan 시리즈는, Science Fiction + Fantasy 의 조합을 추구하는 대중 문학 총서입니다.

2015년 4월부터 발간을 시작하여, 고전 SF, 어드벤처, 역사, 공포 소설 등 과거에는 대중 문학으로 읽혔으나, 지금은 클래식이라 할 수 있는 소설과 문학 쟝르를 발굴하여 읽기 쉬운 편집과 문체로 제공하는 것을 지향 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 분량의 Sci Fan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l  브레인 체이서_알렉산더 베리야프

l  헌터 패트롤_존 맥과이어

l  모든 고양이는 회색이다_안드레이 노튼

l  2BR02B_커트 보니것

l  과거를 죽이는 사나이_필립 K. 딕

l  형제들의 궁전_에인 랜드

l  상황 코드 3_릭 라파엘

l  사냥꾼 쫓기다_랄프 윌리엄즈

l  붉은 방_H G 웰즈

l  쉐도우 머니_맥 레이놀즈

l  SOS UFO_아이작 아시모프

l  우주 문화 공학: 사라진 문명_폴라인 애쉬웰

l  세계의 수호자_필립 K. 딕

l  저택의 최후_H P 러브크래프트

l  D-6_제임스 슈미츠

l  생명의 나무_C. L. 무어

l  포드 패밀리_커트 보니것

l  트레저 헌터_잭 윌리엄슨

l  로스트 걸_헨리 커트너

l  전선의 발톱들_필립 K. 딕

l  눈동자는 알고 있다_ 필립 K. 딕

l  아스테로이드 독립의 서막_폴 앤더슨

l  인공지능 아서와 그의 기사들_폴 프레데릭

l  BC 10,000년의 꿈_잭 런던

l  아마게돈의 꿈_H. G. 웰즈

l  피그말리온의 안경_스탠리 와인바움

l  태양광 절도범들 1,2_도널드 월하임

l  그라브리틴의 여왕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신을 찾는 짧은 여행_레이 브래드버리

l  시르티스의 대결_폴 앤더슨

l  Mr. Spaceship_ 필립 K. 딕

l  미국 vs 중국, 세계 대전_필립 놀란

l  진화의 역류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우주의 색깔들 1,2_매리언 브래들리

l  외눈박이 왕_H. G. 웰즈

l  우주 전함 실종 사건

l  지구는 대만원 1,2

l  The Next War

l  사소한 마법 하나

l  타임머신으로 할 수 있는 일들

l  진화의 역류 2 - 로스트 피플

l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l  화끈한 행성

l  갈증 해소 계획

l  미래를 죽이는 사나이

l  사라진 고양이들의 행성

l  발레리나의 핸디캡

l  [무료] 23 단어의 배신자

l  핵폭탄의 부작용

l  말하는 돼지, 웝

l  진화의 역류 3 - 로스트 타임

l  지구 종말의 장

l  쥐와 용의 게임

l  핸디맨

l  여섯 손가락의 비밀_R. A. 래퍼티

l  트러블 메이커_H. 빔 파이퍼, 존 J. 맥과이어

l  운명 작업 주식회사_데이비드 C. 나이트

l  카멜레온 맨_윌리엄 P. 맥기번

l  우주 전함의 위기_말콤 제임슨

l  아름다운 사람들_찰스 보먼트

l  쉴드_고든 R. 딕슨

l  SF 럭키팩 7 - 필립 K 딕_필립 K. 딕

l  SF 럭키팩 7 - 에드거 R. 버로스_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l  에일리언의 히든 카드_머레이 라인스터

l  로스트 - 잃어버린 유령선_앨런 노스

l  지구침략 시 주의점_알프레드 코펠

l  로봇들이여, 봉기하라_마리 울프

l  스페이스 일루전_아가사

l  파라다이스_찰스 보먼트

l  SF 럭키팩 7 - 핵이 폭발하면

l  감시자들_하워드 브라운

l  지옥에서 온 우주선_레이 팔머

l  암흑의 여신_리처드 S. 쉐이버

l  로봇 인 러브_데이비드 C. 나이트

l  종말_님 크링클

l  로봇 정신현상학_에드 M. 클린턴 주니어

l  낯선 기계들의 세계_로버트 애버내시

l  멋진 피날레_맥 레이놀즈, 프레드릭 브라운

l  과거 회귀 프로젝트_말콤 제임슨

l  화성에서 온 남자_폴 앤더슨, 캐런 앤더슨

l  증오 신드롬_머레이 라인스터

l  기구 여행_쥘 베른

l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방법_프레데릭 폴

l  죽을 만큼 생각해_C. H. 테임스

l  화성의 기억_레이몬드 F. 존스

l  보통 사람_맥 레이놀즈

l  붉은 전염병_잭 런던

l  다음번 우리가 죽을 때_로버트 무어 윌리엄스

l  노인의 우주 비행_F. L. 월러스

l  향수_린 베너블

l  비너스 윈드_찰스 L. 폰티네이

l  천재 처리법_아놀드 캐슬

l  지구 반란 보고서_폴 앤더슨

l  완벽한 칼_프랭크 콰트로치

l  알람 트라우마_프리츠 라이버

l  수리공_해리 해리슨

l  잃어버린 고리_프랭크 허버트

l  자기 이름은 스스로_데이먼 나이트

l  완벽한 독주회_에드거 팽본

l  우주 비행사의 죽음_월터 M. 밀러 주니어

l  외계인 동물원_로버트 실버버그

l  스크린 사회_시드니 스키옥

l  엘리베이터 안 스파이_도널드 웨스트레이크

l  암흑 속 야수들_폴 페어맨

l  공기 한 통_프리츠 라이버

l  가로등에 매달린 사람

l  체크, 체크메이트

l  바보들의 행진

l  토니와 비틀스

l  SF 럭키팩 7 - 걸 크러쉬

l  유난히 따듯했던 해

l  늑대의 후손들

l  달은 초록으로 빛난다_프리츠 라이버

l  스페이스 바이킹 1,2_H. 빔 파이퍼

l  커밍 어트랙션_프리츠 라이버

l  두 번째 큰 걸음_프리츠 라이버

l  영원의 방랑_할 빈센트

l  그녀들의 계보_소냐 도르만

l  철저한 기밀 작전_윌리엄 텐

l  지극히 주관적인 우주 비행_노먼 스피나드

l  우리의 유사물_제임스 H. 슈미츠

l  데스랜드_프리츠 라이버

l  행복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_G. L. 반덴버그

l  불가능한 사냥_클리포드 시맥

l  모든 가능한 세계_윌리엄 텐

l  [무료] 총통께 경례를_로버트 하인라인

l  급속 결혼의 시대_스티븐 말로위

l  답변하는 기계_로버트 셰클리

l  충격 흡수법_E. G. 본 왈드

l  경로를 이탈한 방문자_맥 레이놀즈

l  그는 미쳤다_릭 라파엘

매달 4종 이상의 SciFan 소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評分和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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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저자 소개>

댈러스 맥코드 "맥" 레이놀즈 (Dallas McCord "Mack" Reynolds, 1917 - 1983)는 미국의 과학 소설가이다. 아주 다양한 필명을 사용했는데, 댈러스 로스, 마크 맬로리, 클라크 콜리스, 댈러스 로스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쟝르의 소설들을 발표했다. 사회 경제적 문제에 대한 탐구, 근본주의적인 관점을 지난 유토피아주의, 풍자적으로 묘사법, 사회 문제에 대한 강력한 발언 등이 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소설들을 단순한 흥미 위주의 전개에서 벗어나 독자로 하여금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측면이 강하다.

레이놀즈는 미 서부인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동부인 볼티모어로 이주하고 그 곳에서 학창 생활을 보내었다. 레이놀즈의 아버지는 볼티모어에서 미국 사회 노동당의 열렬한 지지자로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고, 레이놀즈는 이런 아버지의 정치적 성향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다. 1935년,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사회 노동당에 입당하게 된 것도 아버지의 경력과 깊게 연관된다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일하던 레이놀즈는 첫 번째 부인을 만나 결혼을 하고 3명의 아이를 낳았다. 그리고 서부로 이주하여 1940년부터 3년 간 IBM에서 일하면서 1940년도 대선에 출마한 사회 노동당 후보인 존 에이컨의 선거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그 후 그는 미 해병 간부 학교를 거쳐서 1944년 정식 임관한 후, 필리핀에서 운송 장교로 복무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 온 레이놀즈는 첫 번째 부인이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그들은 이혼에 합의하고 3명의 자녀들은 모두 부인이 기르게 되었다.

1946년 에스콰이어 지를 통해서 첫 번째 소설을 판매하게 된 후, 1947년부터 본격적인 전업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1939년, 그의 첫 번째 과학 소설 '최후의 경고 Last Warning (또는 우주의 유령 The Galantic Ghost)'이 플래넷 스토리즈에 팔리면서 본격적인 SF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그의 SF 작가로서의 명성이 확고해지면서, 1950년도 한 해에만 모두 18개의 소설이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1951년 그의 첫 장편 소설 '작은 녹색 남자 사건 The Case of the Little Green Men'이 출간되면서 그의 경력은 절정을 맞이한다.

1958년 20년 이상을 몸 담은 사회 노동당에서 레이놀즈가 축출되게 되는데, 그것은 '돈 없이 은퇴하기'라는 작품에 필자로 참여했다는 것이 원인이 되었다. 미국 사회 노동당 위원회는 이 작품을 '자본주의가 끝없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변명을 지지하는' 책이라고 규정했다.

1960년대가 되면서 레이놀즈의 작품 활동이 무르익어 대다수의 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출간되었다. '혁명 Revolution', '전투 Combat', '자유 Freedom', '전복 Subversive' 등의 단편들과, '검은 사나이의 무게 Black Man's Burden', '국경, 먹이지 못하거나 낳지 못하거나 Border, Breed nor Birth' 등의 장편 등이 이 시기에 발표되었다. 그리고 1961년부터, 출판 에이전트의 제의로, 대중 에로 소설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절정을 이루었던 그의 인기가 1970년대에 들어 서면서 사그라지기 시작하고 그의 주된 출판사였던 Ace Books의 인수 합병 와중에 그의 책들이 판매가 중지되면서 상황은 악화되었다.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 레이놀즈는 다수의 로맨스 소설과 2000년도의 근미래에 대한 에세이형 소설들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 시기의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 대중들의 호응을 얻는데 실패하고 시장에서 사라지는 운명을 맞았다.

1970년대 말에서 죽음에 이르기 까지 레이놀즈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출간시키지 못하고, 대부분의 작품들이 그의 사후에야 출간되었다. 사후 발간된 작품집에서 그는 자신의 '베스트셀러'로 1960년대 TV 시리즈 '스타 트렉'의 설정과 세계관에 근거하여 쓴 소설인 '호라티우스로의 임무 Mission to Horatius'를 꼽았다. 그의 사후 '북스콘' 행사에 명예의 게스트로 초빙되고, 그의 작품을 모은 '복리'가 출간되었다.

 

<번역자 소개>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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