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작가: 정구) 『엘란』으로 스타덤에 올랐고,『신승』으로 대박작가와 전천후 작가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촉망되는 장르작가로서 세 번째 작품 『불의 왕』으로 발군의 필력을 인정받았다. 이제, 시종 뜨거운 가슴으로 집필해낸 회심의 역작 『박빙』이 빛을 볼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