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림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하다 그림책의 세계에 홀려 작가가 되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매일 글을 쓴다’라는 약속을 한 뒤로 이십 년째 지키려고 애쓰며 삽니다. 재미난 이야기를 쓰면서 밝아졌고, 성장을 노래하는 이야기를 쓰면서 어른이 되었고,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를 쓰면서 씩씩해졌습니다. 어린이처럼 언제까지나 자라나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십만 부 이상 판매된 그림책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를 비롯해서 『말들이 사는 나라』『상자 세상』『서로를 보다』 등을 썼고, 동화책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맑음이와 여우 할머니』『수달 씨,작가 되다』를 썼습니다. 블로그 blog.naver.com/yoon 인스타그램 limeyeorimy